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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후
<토르소>
도자기와 에폭시, 80x44x20cm
마음의 그릇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냈다. 깨지고 붙여지고 넘쳐흘러도 이 또한 나이기에.
<나무 도움닫기>
오동나무, 32x65x26cm
양쪽의 무릎을 꿇는다는 건 좌절에 굴복하는 행위이다. 하지만 한 쪽 무릎을 꿇고 시작하는 달리기는 추진력을 실어주는 행위이다. 이걸 도움닫기라고 부르는데 살아가면서 좌절은 그저 시작의 도움닫기일 뿐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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